복무했던 부대가 이곳과 아주 가깝다보니 자주 갔었는데, 전역 후에도 생각날 때 가곤 합니다.
운전병 출신이다보니 가끔 운행 후 늦어지거나 해서 밥이 없다...그러면... 이곳에서 먹곤 했지요.
예전에는 순한맛도 좀 매웠던 것 같은데, 최근에는 보통맛 먹어도 매운지 잘 모르겠네요. 입맛이 변했을수도요.
참고로 중간맛과 매운맛 사이의 맛도 있습니다 ㅎㅎ
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고기는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.
다만 국내산이 아니고, 살코기가 많아서 고기만 건져먹으면 좀 퍽퍽하긴 해요.
복무중에는 군부대 버프인지 엄청 맛있다고 느꼈는데,
요즘은 맛난거 많이 먹다보니 엄청난 맛집까지는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만... 그래도 맛있습니다.
포천 갈 일 있으면 한번 들러볼만은 합니다.
위치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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